대한민국의 직장인의 거짓말 1위는 무엇일까?

대한민국 직장인이 가장 많이하는 거짓말 1위로 '내가 회사 그만두고 말지'가 차지했다.

취업포털사이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남녀 직장인 12,06명을 상대로 조사한 '2010 직장인의 최고의 거짓말' 설문조사 결과 복수 응답 포함 전체 41.8%가 '내가 회사 그만두고 말지'라고 답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에는 '언제 한번 밥(술)이나 먹자'가 37.1%로 뒤를 이었고 3위에는 '집에 일이 있어서'(34.5%)가 차지했다. 또한 '몸이 안좋아서'가 30.7%의 지지로 4위에 올랐으며 끝으로 5위에는 상사의 지시가 이해가 되지 않아도 "네, 알겠습니다"가 꼽혔다.

이밖에도 '출근길 차가 막혀서'(21.4%)가,또한 커피,복사 심부름에 매번 미안하다는 상사의 말에 “괜찮습니다, 부장님”(16.8%) ‘요즘 일이 많아 바빠 죽겠어’(15.8%) ‘역시(부장/팀장)님이세요’(15.7%)가 10위 권에 들었다.

10위권 밖에도 “그거보단 더 받아”(14.1%) ‘○○씨 오늘 멋진데’(12.5%), ‘걱정하지마 내가 다 알아서 할게’(12.4%) ‘저 술 못해요’(11.7%) ‘나 없으면 우리 회사 안 돌아가지’(10.8%), 기타(0.8%) 순으로 나타났다.

직급별로도 차이를 보였는데, 사원급은 ‘상사 앞에서(44.7%)’ 가 가장 많았으며 대리급에서 부터 임원급까지는 ‘회식자리에서’란 응답이 각각 45.1%(대리급), 55.4%(과장급), 38.8%(부장급), 41.5%(임원급)로 나타났다.

거짓말을 하는 동료직장인을 보면 ‘알고도 넘어간다’고 답한 응답자가 68.5%로 가장 많았다.

본인도 직장생활을 하면서 거짓말을 할 때가 있느냐는 질문에는 ‘있다’는 비율이 93.0%, ‘없다’는 7%에 그쳤다.

언제 거짓말을 가장 많이 하게 되냐는 질문에는 ‘회식자리에서’란 응답률이45.6%로 가장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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