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시스템 파티션을 만들거나 기존 시스템 파티션을 찾을 수 없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설치 로그 파일을 참조하십시오'

 

 

 

일단 증상 치료법이

 

1. CMOS 셋업에서 하드디스크를 IDE모드에서 ACHI 모드로 변경하라.

(그러나 CMOS 셋업에서 ACHI모드 변경이 불가능한 CMOS도 있기에 이건 100%완벽한 답이라곤 못함)

 

2. 하드디스크 파티션을 모두 지웠다가 다시 파티션을 만들어라

(이것도 역시, 만약 C와 D로 나눠놓고 C를 포맷하고 D에 자료를 다 넣어뒀는데 이 파티션을 삭제하면 자료가 다 날라갈텐데 ㅡㅡ... 거기다가 이 방법은 성공확률 100%를 보장하지도 않는다고함)

 

 

1번 2번 모두 불완전한 증상 해결법입니다.

 

 

하지만, 전 우연히 어떤분이 하는말을 보고 아이디어를 얻었고..

 

"저는 USB로 윈도우를 설치하는데 파티션부분에서 USB를 뽑아서 다른위치에다가 꼽으니까 진행되더군요"

 

"SSD와 USB를 윈도우7 설치프로그램이 혼동하는것같습니다"

 

이런 글을 보았고, 결국 "HDD의 인식 순서 문제"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USB로 윈7을 설치할때 부팅순위에 USB를 1순위로 놓고 USB로 부팅 후 윈7을 깔게 되는데 그럼 이와같은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궁극적으로 해결 방법은, CMOS 셋업에서 부팅순위를 1순위를 HDD로 해놓으면 된다는것입니다.

 

 

(요즘 나온 COMS는 Tab이나 F11을 누르면 부팅시에 부팅순위를 능동적으로 변경가능하게 되어있어서 굳이 CMOS 들어가서 부팅순위를 건들이지 않아도 되기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겁니다)

 

 

어쨌거나 저의 노트북의 경우엔 능동적인 부팅디스크 순서 변경이 불가능하였기에 CMOS에서 설정을해야했고, 단지 USB를 1순위로 뒀떤걸 그냥 HDD를 1순위로 두니까 바로 해결되었습니다.

(결국 인식순서 문제라는게 결론인듯..)

 

그럼 USB를 부팅순위1순위로 안하고 어떻게 설치를하냐고 되물으신다면,

 

1. 일단 USB 부팅순위 1로 한다음에 윈7 설치화면까지 들어옵니다.

 

2. 문제의 파티션화면까지 넘어온 다음에, 윈도우7을 설치할 하드디스크를 포맷합니다

   (이제 하드가 초기화됨)

 

3. 재부팅해서 다시 HDD를 1순위로, USB를 2순위로하고 진행합니다.

 

4. OS가 아예 설치된게 없기때문에 HDD는 무시되고 다음 기억매체인 USB로 넘어가게됩니다.

 

 

※ 예시를 USB로 들어 설명을 했는데, 시디롬으로 설치시에도 CMOS 상의 부팅순서를 HDD를 1순위로 놓으면 증상 해결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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